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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성서원武城書院(사적 제166호) 문화재지킴이 이용찬씨 부자父子
작성일
2006-08-03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520

무성서원武城書院(사적 제166호) 문화재지킴이 이용찬씨 부자父子

무성서원 지킴이인 이용찬씨와 아들 이효신(호남중학교 2학년)군이 유애사를 찾았다. 전북투데이 문화부 기자이자 오마이뉴스 객원 기자인 이용찬씨는 부안 신흥리에서 태어났으나 자신의 삶터인 정읍에 다가가기 위해 정읍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제는 정읍 지역의 대표적 문화 활동가인 이용찬씨는 우리 문화 전반에 대해 깊고 폭넓은 관심으로 여러 매체에 문화재와 관련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정읍 및 전북지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기념물 제18호 유애사遺愛祠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을 모신 사당으로, 이순신이 선조 22년(1589) 2월에 정읍현감으로 부임했다가 2년 후 전라좌수사가 되자 이 지방 유림이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는 뜻에서 사당을 세우고 유애사라 하였다. 순조 24년(1824)에 집의공 유희진을, 철종 5년(1854)에는 주부공 유춘필을 함께 모셨다. 고종 5년(1868) 서원철폐령으로 사당을 없애고 이곳에 비각과 비석을 세웠다. 비각을 세울 때 언덕에 단을 만들었으나 지금은 헐려 충무공 이순신·집의공 유희진·주부공 유춘필이라고 새긴 비석 3개만이 충무공비를 중심으로 나란히 세워져있다. 한 때 충렬사라고도 불리다가 다시 ‘유애사’로 고쳐 현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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