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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중고고학 전문인력 양성기관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추진
작성일
2023-06-29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11

수중고고학 전문인력 양성기관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추진 바닷속 유물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뿐만 아니라 수중고고학 관련 전시·체험도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의 건립이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6월 13일 전라북도청에서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가칭)」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수중고고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에 대한 상호 협력과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건립부지 매입을 위한 협력,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협의 체계 구축 등이다.


00.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조감도

군산시는 조운로와 대중국 교역의 거점으로 비안도·십이동파도·야미도 해역 등에서 고려시대 선박 1척을 비롯하여 유물 15,000여 점이 발굴된 곳이다. 하지만 유물을 전문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유물을 전시·보관하고 있다. 앞으로 군산에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가 건립되면 수중고고학 전문인력 교육·훈련, 수중문화유산 보존·탐사 기술 개발, 각종 전시·체험 등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리. 편집실 자료.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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