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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제목
독자의 소리 / 독자 참여
작성일
2016-02-02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1381

독 자 의 소 리

2016년 1월호 독자 의견입니다

·박현자・충북 음성군 감곡면

1월호 특집 ‘짓다’라는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큰 의미 없이 지나쳤던 불상이나 도자기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알게 되고, 우리 조상들이 부르던 노동요의 내용도 더 깊이 알 수 있게 되어 무척 좋았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다니면 해줄 이야기가 많이 생겨 기쁩니다.

·옥용득・경남 창원시 구암북1길

편경은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악기 이름입니다. 그리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악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과학과 미학으로 태어난 우리의 전통 악기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못하였습니다. 나아가 수천 년 질곡의 세월을 함께해 온 우리 소리가 우리마음에 따뜻한 울림으로 더 가까이 다가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이현정・인천시 남동구 예술로

‘그림 읽어주는 남자’ 기사를 통해 반차도를 처음으로 유심히 들여다본 듯합니다.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궤’의 반차도가 50면에 걸쳐 그려졌다니 그 행렬의 규모를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었고 참여한 사람들의 특징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어 보는 재미도 더해졌습니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의 다음 그림이 벌써 기다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장미향・경남 창원시 봉암동

고려대 한국민족문화연구원 서이지 교수의 글을 읽고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해 연구하고 알리는 학자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에 저도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외국인보다도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이 우리 문화에 큰 관심이 없었던 것인지 안타까웠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정실・서울 마포구 동교로13길

요즘 컬러링이 유행인데 엽서를 통해 이렇게 문화재를 다시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게 되어 참 의미 있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라 생각됩니다. 나만의 문화재를 만드는 느낌에 재미있게 참여했습니다. 대표적인 문화재를 담은 다음 호의 문화재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올해부터 새로운 구성을 보였는데 읽기도 쉽고 편안히 구성된 것 같아 좋습니다.

독 자 참 여

 

사랑하는 우리 문화재에 색을 입혀주세요

매 호 <문화재 사랑> 엽서에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우리의문화재를 보내드립니다.

창덕궁의 후원에 있는 연못인 존덕지(尊德池)에 만들어진 정자 ‘존덕정’이 이번 호의 주인공 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창덕궁 존덕정에 색을 입혀주세요. 보내주신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독자 의견과 함께 매월 20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16년 1월호 우수작

2016년 1월호 우수작 정태환・전북 군산시 삼화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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