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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제목
독자퍼즐. 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3-10-07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452

독자퍼즐

 

가로열쇠

2. 아홉 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겪고 간신히 목숨을 건짐.

4. 글을 쓸 때, 본문의 어떤 부분의 뜻을 풀이한 글을 본문의 아래쪽에 따로 단 것.

5.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6. 종이, 붓, 먹, 벼루의 네 가지 문방구.

8. 말을 타고 펼치는 공놀이의 일종. ‘장시(杖匙)’라는 채로 공을 퍼담아 골대에 집어넣는 기병용 특수 무예.

11. 음식을 집어 먹거나, 물건을 집는 데 쓰는 기구.

14. 큰 머리에 짧은 목, 짧은 꼬리를 가진 통통한 모습의 산림성 조류.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되어 있다.

16. 주로 후일에 남길 목적으로 어떤 사실을 적음. 또는 그런 글.

18. 비석에 새긴 글.

 

세로열쇠

1. 국보 제285호로 지정된 유물.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위치한 선사시대의 암각화.

3. 절 같은 곳에서 기둥을 한 줄로 배치한 문.

5. 유학(儒學)을 공부하는 선비.

7. 어떤 일에 자격이 알맞음.

9. 여러 사람이 일정한 동작을 일제히 취하도록 하기 위하여 지휘자가 말로 내리는 간단한 명령.

10. 생새우에 소금을 뿌려 담근 음식. 『농가월령가』에 ‘이것을 넣은 계란찌개를 상에 내면 큰 가마의 밥이 부족했다’는 내용이 전한다.

12. 정한 곳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님.

13. 가늘게 내리는 비.

15. 조선 제7대 왕(재위 1455~1468). 세종의 둘째 아들로, 1428년 수양대군에 봉해졌다.

17. 색채를 식별하는 감각이 불완전하여 빛깔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

19. 글이나 기호 따위로 일정한 의사나 관념 또는 사상을 나타낸 것.

 

[문화재 사랑]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 드립니다. [문화재 사랑]을 읽고 느낀점이나 편집실에 바라는 '독자의 말씀'을 이코너를 통해 소개해 드리는 것은 물론, 향후[문화재 사랑]편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형돌 경기 화성시 석우동

장애인에 대한 복지제도의 과거와 현재에 관한 분석은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조선시대에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이 현재보다 더 선진적이라니 놀랍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과거보다 퇴보한 것 같아 부끄러운 생각도 듭니다. 특히 잘 알려진 위인 중에 장애를 가진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이 기사를 많은 분이 읽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여 건강한 사회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영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스턴트 먹거리로 가득한 요즘의 한과는 단순히 오래전부터 차례상에나 올라오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속에 담긴 의미와 이야기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인 자리에서 한과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이현정 전남 장성군 삼계면

몇 년 전 반구대암각화를 관람하며 ‘이곳에 이런 그림을 그린 사람은 누구였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서 이번 문화재사랑의 고래이야기가 한층 친근하게 다가왔습니다. 그 옛날 반구대암각화를 그린 이는 무분별한 고래 포획으로 생태계를 훼손하고 있는 우리에게 어떤 경고를 전하려 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게 됩니다.

 

이정실 경기 광명시 인현로

아름다웠습니다! 문화재라고 하면 유명한 건축물이나 무형문화재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우리의 떡살’을 보면서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기하학적인 무늬가 현재 우리가 사는 어디에 적용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우리 선조의 감각을 어떻게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기사였습니다.

 

임영배 서울 노원구 한글비석로

우리나라 전국에 산재해 있는 폐사지의 수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폐사지를 답사할 때마다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아직도 존재하는 그 공간의 세계를 보면서 그 시대에 살았던 우리 선조들을 생각하면 현재의 모습에 쓸쓸함과 적막감이 밀려오곤 합니다. 1%는 99%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폐사지를 가꾸고 돌보는 자세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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