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23년 7월 표지이야기
- 작성일
- 2023-06-29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524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주거지
유유히 흐르는 한강을 곁에 둔 주거지는 현대뿐만 아니라 선사시대에도 선호했던 것 같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움집을 짓고 옹기종기 모여 살던 그곳에, 지금의 우리도 보금자리를 틀어 더불어 살고 있다. 곡선을 그리며 뻗어 있는 교각, 개성 있게 지어진 주택, 높게 솟은 아파트까지 현대적인 이 시설도 먼 미래에는 과거의 역사를 돌아보는 유적으로 다음 세대에게 전해질 것이다.
[작가 : 지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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