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지난 2008년 5월 14일 문화재청과‘한 문화재 한 지킴 이’협약을 체결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에 대한 지속적 인 보호활동을 위해 협력해 왔다.

이에 따라 S-OIL은 수달(2008년), 두루미(2009년), 어름치(2010년)를 보 호활동 대상으로 선정하여 전문단체 연구지원, 어린이 천연기념 물 1일 교실, 어린이 생태캠프, 대학생천연기념물지킴이단 운영, 고객 및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등의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 고 있다.

S-OIL의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은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을 활동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최초의 사례로서, S-OIL은 선정된 환경 문화재의 실질적인 보호를 위해 전문보호/연구단체 (한국수달호보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한국조류보호협회 철원지회) 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매년 파 트너단체의 연구보호 활동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화천 한국수달연구센터 견학 등을 통한 수달보호 봉사 활동, 강원도 철원 DMZ 두루미 먹이 주기 봉사, 강원도 홍천강 일대 어름치 치어방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철원 (두루미), 화천(수달), 중앙내수면연구소(어름치) 지역을 연계하여 어린 이 천연기념물 1일 교실(연간 8회 약 300명), 생태캠프(2박 3일/약 100명), 대 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3박4일 캠프/기수당 40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S-OIL의 천연기념물 보호 캠페인은 사내 임직원 및 고 객들의 참여가 매우 활발한 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의 이 해와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천연기념물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도 S-OIL은 멸종위기 천연기념물보호캠페인을 지속적으 로 펼쳐 나갈 예정이며, 특히 2013년에는 천연기념물 보호종 1종 을 추가 선정하여 파트너쉽 체결 및 보호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 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종 선정은 문화재청 관련 부서의 협조와 관련 단체 조사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