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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제목
독자퍼즐 · 독자소리
작성일
2013-02-18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114

가로열쇠

1. 의성에 소재한 국내에 현존하는 유일한 성냥 생산 공장.
3. 된장의 주재료. 콩으로 만든다.
5. 운향과의 상록 소교목. 열매는 타원형으로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아 신맛이 강하다. 과즙은 음료, 향수, 식초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7. 낙숫물 따위가 밑으로 흐르다가 얼어붙어 공중에 길게 매달려 있는 얼음.
8. 집의 가운데 있는 마루. 바닥의 재료와 구조가 목조로 짜여지고 바닥이 지면으로부터 떨어져서 그 밑으로 통풍이 가능하며, 외벽의 일부가 개방되어 있거나 개폐가 쉽게 되어 있다.
9. 국수를 증기로 익히고 기름에 튀겨서 말린 즉석식품. 가루수프를 따로 넣는다.
10. 경상북도 동북쪽에 있는 시. 도산서원, 봉정사, 하회마을 등의 명승지가 있다.
11. 정부나 자본가가 반대당이나 노동자에게 적당한 양보조건을 제시하여 설복하려는 정책.
14. 안동 의성김씨종택이 위치한 마을의 지명. 내가 흐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내앞마을’이라고도 부른다.
16. 적의 사정과 나의 사정을 자세히 앎.

세로열쇠

1. 성의 우두머리. 삼국, 통일신라 시대에 성을 지키던 으뜸 장수.
2. 천주교 종교의식이 행해지는 집.
3. 꿩과의 겨울 철새. 몸의 길이는 18cm 정도이며 누런 갈색과 검은색의 가는 세로무늬가 있다. (같은 말 : 메추리)
4. 컴퓨터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기존 제품보다 뛰어난 새것으로 변경하는 일.
6. 정치 단체나 비밀 결사의 내부 또는 독재 국가 등에서 정책이나 조직의 일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반대파를 처단하거나 제거함.
7. 훌륭한 계획이나 방법.
8. 호주들이 모여 지난해의 마을살이를 결산하고 새해의 마을 운영을 설계하는 마을총회. 촌계라고도 한다.
12. 돌아다니며 구경하거나 놀기 위하여 여러 가지 설비를 갖춘 곳.
13. 아미타불을 본존(本尊)으로 모신 법당.
15. 우리나라 고유의 제조법으로 만든 종이. 닥나무 껍질 따위의 섬유를 원료로 한다.

·박홍민 전남 순천시 저전동

특집 기사를 통해 연안 생태계의 영양염류 공급과 각종 어류의 산란장이자 보육장, 철새도래지일 뿐 아니라 태풍, 해일로부터의 피해를 완충작용 등 우리 생활에 많은 기여를 해주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명승으로 지정된 순천만을 끼고 살고 있다는 긍지를 갖게 되었으며 후손에게 온전하게 물려주어야 할 귀중한 자연유산이므로 개발보다는 보존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수안 충북 청주시 율량동

<문화의 숲을 거닐다> 악당이반에 관련한 기사가 좋았습니다. 인상적인 말이 군데군데 있었지만, 그 중‘고수는 소리꾼을 잡으려고 들고, 소리꾼은 북을 타고 넘으려고 하죠.’라는 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그 문장 하나로 우리 소리의 치열함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면 조금 아쉬운 기사는 평양검무 내용이었습니다. 기사를 읽으면서 이봉애 보유자에 대해 흥미가 생기는데, 기사 속에서 깨알 같은 이미지로만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아쉬운 마음이었습니다.

·장우익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유교적 격식과 지역 특성을 결합한 독특한 집’을 보고 우리 고장 동해시 문화유산이 소개되어 기뻤습니다. 약 250여 년 전에 지어진 김형기 가옥을 통해 지방 전통 가옥의 역사와 자취를 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기암이 솟아 승지를 이루고 있는 추암 앞에 세워진 해암정 정자는 경치가 아름다워 볼만한 명소입니다. 문화재 사랑을 통해 우리 고장의 많은 문화재를 소개해 주었으면합니다.

·문경준 서울시 광진구 중곡동

모든 내용이 유익해서 몇 번씩 읽었지만, 그 중 <근현대의 길목에서‘> 20여 년 동안 서민의 삶과 함께했던 버스 쇠표, 토큰’편을 읽고 한참 동안 추억에 잠겨 있었답니다. 80년대 초 학교에 다닐 때 사용했던 토큰을 제가 제일 좋아하는『문화재 사랑』을 통해 만나니 아주 반갑더군요. 지금은 카드 사용으로 없어졌지만, 토큰 몇 개만 있어도 세상 부러워할 게 없었던 그 시절이 오늘따라 자꾸 생각납니다. 문명의 발달로 옛것이 사라졌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장명화 경남 양산시 소주동

점점 도시화가 진행되고 개발이 되면서 많은 문화유적이 제 모습을 잃어 가는데 판교 신도시 건설 당시 나온 삼국시대 무덤들을 원형 그대로 옮겨서 보존한 판교박물관 소식을 반갑게 보게 됩니다. 문화재는 원래 자리에 있어야 하지만 상황에 맞추어 이전하면서도 원형 그대로 보존했다는 것이 새롭고 앞으로도 비슷한 경우가 생긴다면 판교박물관의 모습처럼 보존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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