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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재청장과 외교부장관, 세계유산위원국 선거 리셉션 공동 주최
작성일
2023-07-31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221

문화재청장과 외교부장관, 세계유산위원국 선거 리셉션 공동 주최 올해 11월에 예정된 세계유산위원국 선거에 대비하여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박진 외교부장관은 주한 외교단을 초청하여 우리의 위원국 진출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리셉션을 공동 주최하였다. 00.최응천 문화재청장 연설 01.박진 외교부장관 연설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박진 외교부장관은 올해 11월로 예정된 2023-27년 임기 세계유산위원국 선거를 앞두고, 우리의 위원국 진출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6월 29일 외교부 서희홀에서 주한 외교단 초청 리셉션을 공동 주최하였다. 이번 리셉션에는 우리나라에 상주하는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대사 50여 명 등 82개국 외교단 약 10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최응천 청장과 박진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유산위원국으로 당선된다면, 유네스코 설립 정신인 문화 간 화해와 국제협력 증진을 위해 새로운 시대적 과제에 기민하고(Acute), 균형 있게(Balanced) 대응하며, 국제사회에 기여하는(Contributing) 협력적인 위원국으로서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우리 입후보에 대한 당사국들의 지지를 당부하였다.


02.문화재청장과 외교부장관, 세계유산위원국 선거 리셉션 공동 주최

박진 장관은 개회사에서 작년 50주년을 맞은 세계유산협약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데 일조하겠다며, 위원국 활동 시 기후변화, 세계유산과 공동체 공존 문제 등 새로운 시대적 과제를 반영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그간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주로 진행해 왔던 세계유산 보호·관리 및 역량 강화 사업을 아프리카 등 전 세계로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최응천 청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 차례 세계유산위원국을 수임하며 위험에 처한 유산의 보전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유산의 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유산 기금을 제공하는 등 큰 기여를 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유산 해석과 설명 분야를 선도해 나갈 유네스코 카테고리 2센터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를 설립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최 청장은 우리나라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위원국으로서 세계유산의 보전과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였다.




정리. 편집실 자료. 문화재청 세계유산정책과,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 유네스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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