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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사랑

제목
독자퍼즐·독자의 소리
작성일
2013-04-18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082



가로열쇠

2. 창호의 살 짜임새에 나타나는 장식무늬. 건물의 성격과 의미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쓰인다.
4. 학생의 아버지나 어머니라는 뜻으로, 학생의 보호자를 이르는 말.
5. 1608년 간행된 W.셰익스피어의 희곡. 5막으로 구성되어 있고,‘맥베스’,‘햄릿’,‘오셀로’와 함께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이라 불린다.
7. 메줏가루에 고춧가루, 소금물, 절인 채소를 넣고 일주일가량 숙성시킨 속성 된장이다.
10. 예금을 받아 그 돈을 자금으로 하여 대출, 어음 거래, 증권의 인수 따위를 업무로 하는 금융 기관.
11. 자랏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30cm 정도로 거북과 비슷하나 등딱지의 중앙선 부분만 단단하고, 다른 부분은 부드러운 피부로 덮였으며 알갱이 모양의 돌기나 융기된 줄이 있다.
13.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있는 저수지. 원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저수지로 본래의 이름은 임지(林池)였다.
16. 쥐칫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25cm 정도이고 마름모 모양이며, 옆으로 납작하다.
17. 밤에 어두워지지 않는 현상. 또는 그런 밤. 북극과 남극에 가까운 지방에서 여름철 일몰과 일출 사이에 박명(薄明) 현상이 계속되어 생긴다.
18. 놋쇠로 만든 그릇.

세로열쇠

1. 문자로 표현되고 문서의 형식을 갖춘 법. 불문법(不文法)과 대립되는 개념이다.
3. 아름다운 글씨. 표현하려는 단어 혹은 문장을 새롭게 해석해 운동성과 역동성이 가미된 글씨를 뜻한다.
6. 사람이나 작품, 물품 따위를 일정한 조건 아래 널리 알려 뽑아 모음.
8. 두 사람이 청·홍의 장기짝을 규칙에 따라 번갈아 두면서 겨루는 놀이.
9.‘오렌지윗수염박쥐’또는‘황금박쥐’라고도 한다. 동굴에서 생활하며 11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겨울잠을 잔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나뭇가지나 동굴 속에서 쉬고 밤에 먹이활동을 한다.
12. 조선초기 왕위 계승권을 둘러싸고 태조 이성계의 왕자들 사이에 벌어진 두 차례의 난.
14. 서기 전후 무렵부터 562년까지 경상남북도 서부 지역에 존재하던 국가들의 총칭이다. 그 세력범위는 낙동강 유역 일대에 널리 퍼져 있었다.
15.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는 뜻으로, 적의 형편과 나의 형편을 자세히 알아야 한다는 의미.



고선영 대전시 서구 복수동

특집기사 중 ‘관습을 넘고 시대를 앞선 두 명의 여성’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신사임당이나 김만덕이 살았던 시대는 정말 여성이 능력을 인정받기 어려웠고 특히 김만덕은 평민의 신분으로 많은 부를 모았고, 여러 사람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었습니다.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가진 자의 사회 환원이 인색한 요즘 김만덕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정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순천 선암사 매화’편을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따뜻한 봄이 왔는데도 아직 쌀쌀한 날씨 때문에 봄의 향기를 느끼지 못했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화재 사랑을 통해 봄을 만끽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매화는 사군자의 하나요, 불의에 굴하지 않고 선비의 기품과 절개를 상징한다고하니 더더욱 보고 싶네요. 돌아오는 주말에 매화향기 가득한 선암사를 찾아서 매화향기와 함께 봄의 냄새에 푹 빠지렵니다.

김은영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사극을 자주 접하며 그 속에서 종종 왜곡된 역사를 진실처럼 오해하는 사례들이 비일비재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서 소개한 ‘수라간의 비밀’을 보며 깜짝 놀랐던 사실은 수라간 속의 다수가 남성이었다는 것입니다. 각종 방송에서는 여성들이 수라간 주인인 것처럼 보였는데 이번 문화재 사랑을 통해 새로운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찬용 전남 순천시 왕지동

돌이켜보면 영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을 감상했던 적은 있지만, 판소리를 보고 들어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대단히 한국적이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훌륭한 전통인데 너무 무심했던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판소리 전용극장이 마련되어 내외국인 모두 판소리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김도식 인천시 연수구 연수3동

‘고려청자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용인 서리 가마터를 찾아서’에서 고려자기의 편년을 둘러싼 논란을 교통정리를 해준 폭넓은 정보 제공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 사이사이에 담긴 사진들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의 넘어선 열정의 전달이었습니다. 고려청자와 백자에 대한 애착과 우리 선조의 위대한 유산이 지금은 맥을 잃어 아쉬울 뿐입니다. 현재에도 어디선가 이어지는 복원 노력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바로잡습니다

2013년 3월호 코너 01번 사진 출처를 코리아나 화장박물관으로, <자연 愛물들다>코너 시인 정승호’를‘시인 정호승’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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