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사랑>과 함께한 시간

정명진 독자

<국가유산사랑>이 오면 마음이 기뻐져요! <국가유산사랑>과 데이트 하고 싶어서 평소 좋아라 하는 카페에 가서 시원하고 달콤한 커피 한잔 마시며 읽어봅니다. 국가유산사랑 정독 후 독자의견을 띄우는 것도 저만의 ‘소확행’입니다.

이은옥 독자

잘 알지 못했던 국가유산을 <국가유산사랑>을 통해 알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박정순 독자

<국가유산사랑>을 3년 전부터 구독하고 있는데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SNS에서도 <국가유산사랑>을 소개하고 싶어요.

‘국가유산 사랑’ 앞으로도 쭉! 이어 나갈게요

2006년부터 시작된 만남 양철우 독자

6월호에 실린 ‘종묘 망묘루 문이 열린다’ 기사를 보고 놀랐어요. 제가 2006년 7월에 <문화재사랑>(현 <국가유산사랑>)을 종묘에서 향대청을 방문하며 처음 만났거든요. 그렇게 이어진 독자로서의 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그동안 발행된 <국가유산사랑>을 살펴보면 다양한 연령대가 볼 수 있는 매체가 되어 간다고 느껴져요. 최근 ‘가까이에서 본 국가유산’을 흥미롭게 읽고 있어요. 제가 그동안 읽고 간직한 ‘<국가유산사랑> 탑’을 공개해 봅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독자 곁에 머물러 주세요.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아이들과 구독 중인 차새미 독자

아이들 교육에 도움을 받고자 우연한 계기로 구독한 <국가유산사랑>을 이제는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초등학교 3학년인 첫째아이는 매월 챙겨볼 정도예요. 국가유산과 국가유산에 담긴 역사 이야기 등을 읽고 실제 그 국가유산을 보러 가려고 노력해요. <문화재사랑>이었을 당시 에밀레종 글을 보고 경주를 찾아갔어요. 성덕대왕신종을 쳐 보고 기사 내용을 다시 보기도 했지요. 아마 아이가 없었더라면 <국가유산사랑>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관심을 가졌을까 할 정도죠. 3학년 첫째아이의 <국가유산사랑> 사랑 덕분에 초등학교 1학년 동생도 자연스럽게 국가유산과 역사, 문화에 빠져들고 있답니다.

사학과 진학의 꿈에 <국가유산사랑>이 도움이 돼요

고3 수험생인 손효민 독자

어린 시절부터 사학과 진학이 목표라서 학습에 도움될 자료를 찾다가 <문화재사랑>을 알게 됐어요. 처음 책을 손에 들었을 때 구독만으로 뿌듯함이 느껴졌고, 학교 프로젝트 수업의 자료로도 활용했지요. 보면 볼수록 ‘앞으로 내가 알아야 하고, 봐야 할 것이 많구나’라고 새삼 느끼기도 합니다. 제가 꼽는 <국가유산사랑> 중 가장 흥미로운 코너는 ‘국가유산업’ 코너입니다. 직업 소개가 자세하고 진학에 관한 내용도 있어 흥미롭게 보고 있었죠. 앞으로는 더 다양한 국가유산이 실리길 기대도 해 보아요.

<국가유산사랑> 10년 차

10년 동안 <문화재사랑>(현 <국가유산사랑>)을 모은 송영경 독자

국가유산 소개와 설명이 담긴 책은 시중에도 무척 많지요. 그런 책들과 견주었을 때 저는 단연 <국가유산사랑>이 최고입니다. 국가유산청에서 발행하는 매체라서 신뢰도가 높고요.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내용에 접근하도록 하되 전문성을 잃지 않는 균형감도 돋보여서 <국가유산사랑>을 10년 가까이 모으고 있답니다. 여행길 국가유산이 있는 곳을 꼭 들르기 마련인데 <국가유산사랑>에 실린 내용까지 가지고 가서 여행을 함께하는 가족, 친구들에게 설명해 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리고 좋은 정보를 전달했다는 뿌듯함은 아는 사람만 아실 겁니다. <국가유산사랑> 종이책으로 꼭 남아주세요!

글. 각 인터뷰 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