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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게임과 문화재, 긍정적 대화의 창구를 만들다_라이엇게임즈코리아
작성일
2012-09-11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859


라이엇게임즈코리아(대표 오진호)는 북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게임 개발 및 온라인 게임 유통사로, 항상 ‘플레이어에게 가장 사랑받는 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보다 좋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6월 26일,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라이엇게임즈는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이름의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대만, 남미 지역 등 세계 각국에서 No.1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시장에도 ‘라이엇게임즈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지난 해 진출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서비스해 게임 시장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사회환원에 대한 오랜 고민 끝에 문화재청과의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인 역할에 대해 관심과 고민이 많아, 한국 진출을 발표한 지난 해 말부터 한국형 캐릭터 ‘아리(구미호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여성 캐릭터)’의 향후 6개월간의 판매 수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후 모여진 판매 금액 전액에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기부금까지 총 5억 원을 마련하여, 많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문화재청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 그리하여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를 위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단발성, 이벤트 형식의 사회환원 활동보다는 꾸준히 오랜 노력을 거듭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에 국립고궁박물관의 왕실 행채 유물(노부) 보존처리, 국립고궁박물관 관람·편의 시설 및 교육장소 조성, 청소년 문화체험 교육, 문화유산 보존기금(환수·긴급 유물구입 등) 조성, 문화유산 현장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의 임직원들이 경복궁을 방문해 청정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활동에는 미국 본사의 브랜든 벡 대표가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우수하고 아름다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향후에도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플레이어를 독려해,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계획 및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지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박세란 사진·라이엇게임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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