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덕수궁 관리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등록일
- 2014-01-29
- 작성자
- 김건형
- 조회수
- 3955
지난 주에 서울 여행을 다녀온 대구에 사는 사람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덕수궁을 다녀왔습니다. 밤에 야경이 꽤 어여쁘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즐겁게 관람하다가 덕수궁을 나서려는데,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희는 매우 놀라 지갑을 찾았고 그 와중에
경비보시는 분? 관리하시는 아저씨분? 이 다가오셔서 무슨 일이냐고 여쭈셨습니다.
저희는 사정을 설명했고, 그 분께서는 다른 관리자 분들께 연락을 취해주셨습니다.
그 시각 덕수궁에 있던 모든 관리자분들께서는 불빛을 켜코 열심히 곳곳을 둘러보셨습니다.
거의 30분이 넘도록 계속 해서 저희와 함께 다녀시며, 혹은 각자 주요 전각들을 둘러보시며 계속 찾아주셨습니다.
특히, 화장실 앞에 있던 분과 대웅전?(가장 큰 전각) 앞에 있던 분이 정말 미안스러울 만큼 열심히 찾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운좋게도 지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몇마디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친절을 보여주신 덕수궁 관리자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갑을 찾은 것도 매우 기분 좋은 일이었지만,
그 추운 겨울날 방문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리자분들과의 인연도 참 뜻깊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함께 덕수궁을 다녀왔습니다. 밤에 야경이 꽤 어여쁘다는 이야기를 들은 터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즐겁게 관람하다가 덕수궁을 나서려는데,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희는 매우 놀라 지갑을 찾았고 그 와중에
경비보시는 분? 관리하시는 아저씨분? 이 다가오셔서 무슨 일이냐고 여쭈셨습니다.
저희는 사정을 설명했고, 그 분께서는 다른 관리자 분들께 연락을 취해주셨습니다.
그 시각 덕수궁에 있던 모든 관리자분들께서는 불빛을 켜코 열심히 곳곳을 둘러보셨습니다.
거의 30분이 넘도록 계속 해서 저희와 함께 다녀시며, 혹은 각자 주요 전각들을 둘러보시며 계속 찾아주셨습니다.
특히, 화장실 앞에 있던 분과 대웅전?(가장 큰 전각) 앞에 있던 분이 정말 미안스러울 만큼 열심히 찾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주 운좋게도 지갑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몇마디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친절을 보여주신 덕수궁 관리자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갑을 찾은 것도 매우 기분 좋은 일이었지만,
그 추운 겨울날 방문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리자분들과의 인연도 참 뜻깊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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