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주한 미군기지내 문화재조사 첫발 내딛어
- 등록일
- 2005-11-10
- 주관부서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13760
한·미 양측은 지난 '05. 7. 7 체결한 주한미군기지내 문화재 보호 합의서의 후속조치로 '05.9.20~9.30까지 포항소재 캠프「무적」과 용산 미군기지에 대한 문화재 시범조사를 실시 하였다. 시범조사는 향후「문화재 보호절차서」체결을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포항소재 캠프「무적」은 '05.9.20~23까지, 용산 미군기지는 '05.9.26~30까지 조사지역 지표상의 유적분포 여부 및 근대건축물 등 구조물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시범조사를 통하여 포항소재 캠프 「무적」에서는 삼국시대 고분군, 통일신라시대 인화문 토기 산포지 등을 확인하였으며, 용산 기지에서는 유물산포지 7개소와 지난 2002년 미군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근대건물 등 240여 조사대상물의 위치와 외관현황을 확인하였다. 주한미군기지에 대한 한·미 양국간 정부차원의 첫 문화재조사인 이번 시범조사는 주한미군기지내 우리 문화재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한 공동노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 양국은 이번 시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2월말까지 미군 공여지내 문화재 조사 및보호를 위한 절차서를 마련 한 후 보다 구체적인 조사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미군기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SET_FILE]1[/SET_FILE] [SET_FILE]2[/SET_FILE] 담당자 : 발굴조사과 윤순호 연락처 : 042-481-4941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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