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 제목
- 경복궁에서 지갑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등록일
- 2025-03-16
- 작성자
- 김**
- 조회수
- 86
안녕하세요.
어제 오후인 3월 15일 16:00시 이후 경복궁을 방문하였습니다.
경복궁역 5번출구에서 나와서 고궁박물관을 지나, 정문에 이르기 전 쓰레기통에 멈춰서서 쓰레기를 버리고 자리를 떠났는데요.
이 와중에 검은색 장지갑을 떨어트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거리를 빠져나와 집회 장소로 향하고 있었는데 제가 사용하던 카드사에서 분실 신고가 접수되어 전화가 왔습니다.
가방을 열어보니 지갑이 통채로 없어져 있었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는데 - 다행스럽게도 잃어버린지 오래 되지 않았고 감사하게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사에 분실 신고를 접수해 주셔서 잃어버린 사실도 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4시 45분쯤 안내소에 방문해서 지갑을 찾았고 모든 금액과 소지품이 그대로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경복궁 안내소 직원께 어떤분이 찾아주셨냐 여쭤보니 동료 직원에게 인계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시민이 직원께 전달 주셨는지 아니면 직원분이 최초 발견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타국이라면 찾기 어려웠을텐데...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간을 보내다가 귀가하기 전에 알아차렸다면... 속상하면서도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길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칭찬글 남깁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어제 오후인 3월 15일 16:00시 이후 경복궁을 방문하였습니다.
경복궁역 5번출구에서 나와서 고궁박물관을 지나, 정문에 이르기 전 쓰레기통에 멈춰서서 쓰레기를 버리고 자리를 떠났는데요.
이 와중에 검은색 장지갑을 떨어트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거리를 빠져나와 집회 장소로 향하고 있었는데 제가 사용하던 카드사에서 분실 신고가 접수되어 전화가 왔습니다.
가방을 열어보니 지갑이 통채로 없어져 있었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는데 - 다행스럽게도 잃어버린지 오래 되지 않았고 감사하게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사에 분실 신고를 접수해 주셔서 잃어버린 사실도 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 4시 45분쯤 안내소에 방문해서 지갑을 찾았고 모든 금액과 소지품이 그대로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경복궁 안내소 직원께 어떤분이 찾아주셨냐 여쭤보니 동료 직원에게 인계 받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시민이 직원께 전달 주셨는지 아니면 직원분이 최초 발견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타국이라면 찾기 어려웠을텐데... 대한민국 만세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간을 보내다가 귀가하기 전에 알아차렸다면... 속상하면서도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길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칭찬글 남깁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저도 힘을 보태겠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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