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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가유산 동행 서울 1박2일을 다녀오며
  • 등록일 2025-11-24
  • 작성자 권**
  • 조회수 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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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역 2025년 동행 국가유산 향유 서비스 국가유산 동행 서울 1박2일의 일정을 11월21~22일 다녀오면서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국가유산을 향유하고 국가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몸소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가이드 해주신 프로그램 인솔자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단풍으로 곱게 물든 만추의 끝자락 따스한 햇살 속 우리가 서둘러 도착한 경복궁은 수문장의 교대식이 있는 시간이라 많은 내외국인들이 빙둘러 서 있었고 1열에서 사진찍는 아이들은 병사들의 멋있는 모습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경복궁에 들어서면서 ,박석이 왜 깔렸는지 예전에는 아무 생각없이 지나갔던 그 길을 해설을 듣고 나니 조심조심 걷게 되었으며, 조선시대 가장 큰 궁궐의 위용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창덕궁을 거닐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세계가 지켜야 할 문화로서의 가치를 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는지 알게 되었으며,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정원이었습니다.
또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종묘는 조선시대 역대 왕과 왕비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한국인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신성한 건축물로 제례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으며 잘 보전하는 의무와 책임이 자손들에게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아픈 역사가 서려 있는 서대문형무소에서는 일제강점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내어놓은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을 보면서 가슴먹먹함으로 눈시울이 붉어졌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의 번영이 이 분들의 것임을 다시금 깨달았으며 , 옛 중앙정보부, 통감관저 터였던 남산 기억의 터는 역사를 잊지 말라고 우리들에게 당부하는 듯 했습니다.
인사동 문화의 거리에서 꿀타래 퍼포먼스를 직관하며 아이들은 동영상으로 남기기 바빴으며, 자신의 이름을 개성있게 도장에 새기는 체험과 매듭으로 만드는 팔찌 체험도 함께 즐기며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뿌듯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입구에서 탁트인 풍경 속에 가득 담긴 남산타워를 바라보며 들어간 로비에는 높이 13.5미터의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이 그 위용을 드러내고 서있었으며,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에 의해 해체되어 무단으로 반출되었던 아픔의 역사를 지닌 탑임을 알았고 그 자리에 다시 세워진 뜻을 후손에게 알려주려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3층에 전시된 달빛 가득한 달항아리는 가던 우리의 발걸음을 붙잡고 멍하게 바라보게 했으며, 조선시대 선조들의 예술성과 조선백자의 맑은 흰 빛이 너무 아름다워 아이들도 항아리를 만들고 싶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1박 2일 짧지만 길었던 꽉 찬 48시간 동안 미소를 잃지 않고 하나라도 더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해설해주시고 가이드해주신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다시 전하며, 다음에는 경주를 가고 싶다는 우리 아이들의 바램이 이루어져 또 참여하는 기회가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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