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민·관·학 협력으로 문화재 안전의식 높인다
- 등록일
- 2016-03-31
- 주관부서
- 안전기준과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3040
-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문화재 방재안전 캠페인」실시 / 4.2.~3.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16 국가안전대진단(2.15.~4.30.) 기간을 맞아 문화재를 위협하는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삼화사 일대에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문화재 방재안전 캠페인을 벌인다.
*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활동
봄철인 4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 화재 등 재난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특히, 사찰 등 산간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경우 산불이 번질 시 큰 피해가 우려되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된다.
이에 문화재청은 (사)문화재방재학회, 강원대학교, 삼척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동해전력지사, 동해소방서 등 민‧관‧학이 함께하는 문화재 방재안전 캠페인을 통해 문화재 보호활동을 펼치고 국민의 문화재 안전의식과 애호심을 고취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동해 삼화사 삼층석탑’ 등 다수의 문화재가 있는 강원도 삼화사에서 진행되며 ▲ 산불예방 캠페인 ▲ 문화재(삼화사) 안전 지킴이 활동 ▲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한다. 이후에는 소방방재연구단지(삼척시 소재)로 자리를 옮겨 문화재 방재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모색하는 ▲ 문화재 방재안전 워크숍이 마련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문화재의 종합적인 방재환경 조성과 안전의식 확대를 도모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민·관·학 협력으로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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