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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경궁 대온실에 활짝 핀 우리 꽃 보러 오세요
등록일
2015-10-22
주관부서
창경궁관리소
작성자
국가유산청
조회수
3480

-「우리 꽃 전시회 - 우리 꽃 이야기, 창경궁」개최 / 10.28.~11.1. -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공동으로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창경궁 대온실 일대에서「우리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1909년 지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등록문화재 제83호)을 전시장으로 활용하여 그 의미를 더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 주제관(대온실 내부) ▲ 야외전시관(대온실 외부) ▲ 홍보관(대온실 외부)으로 구성된다.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자생식물 60여 분, 들국화 목부작(木附作) 20여 분, 우리 육종기술로 키운 꽃 150여 분을 전시하며, 다양한 자생화 사진을 수록한 홍보 책자도 함께 제공한다.
  * 목부작(木附作): 고목 등 나무에 화초를 붙여 만든 작품

 

  꽃 전시 외에도 꽃잎을 눌러서 말린 압화(壓花)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우리 꽃 심기, 백합 알뿌리 나눠주기, 우리 꽃 사진 촬영 대회, 시 낭독, 연주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 중 29일 오후 3시부터는 ‘궁궐의 꽃과 나무’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조선 시대 궁중의 꽃과 나무를 관장하던 기관인 장원서(掌苑署)와 조선왕조실록, 동궐도 등에서 보이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전화(☎02-2172-0109)로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 동궐도(東闕圖): 경복궁 동쪽에 있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중 회화

 

  이번 행사는 궁궐에서 아름다운 우리 꽃을 감상하는 기회는 물론, 우리 꽃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왕실의 공간이었던 궁궐이 일반인에게 더욱 친숙하고 즐거운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창경궁 대온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창경궁관리소 김연정 주무관(☎02-2172-0101)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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