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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제목
익산 입점리고분 전시관 개관
등록일
2004-04-20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21256

4. 21(수) 오후 2시 / 전시관 광장에서




문화재청이 지난 ’01년부터 지원해온 익산시 웅포면 소재 사적 제347호 「익산 입점리고분」전시관 개관식이 4월 21일 오후 2시 현지 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91년 2월 사적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익산 입점리고분」은 ’86년 8기의 고분을 조사한 이후 ’98년 유적 정비를 위해 주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다시 13기의 고분이 추가로 발견되어 현재 총 21기의 고분이 조사되었다. 구덩식돌곽무덤 11기, 앞트기식돌곽무덤 2기, 굴식돌방무덤 7기, 독무덤 1기로 여러 유형의 묘제가 한 지역에서 같이 존재하는 입점리고분은 익산지역이 백제의 중앙 세력권 내로 흡수·편제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자료이며 또한, 백제사 뿐만 아니라 익산지역의 옛 문화를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입점리86-1호분은 평면 방형에 가까운 굴식돌방무덤으로 내부에서 금동제 관대, 금동제 관모, 금동제 신발, 은제 말띠드리개, 철제마루류, 청자네귀달린항아리, 백제토기 등 다양한 종류의 많은 유물이 출토되어 5세기 중엽경 백제 중앙세력과 밀접한 관계 속에서 이 일대 최고의 세력으로 성장한 사람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전시관은 국비 34억원(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되었는데 전시실, 영상실 등의 시설을 확보하고 고분 출토유물 100여점과 고분의 모형 등을 전시하게 되어 문화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노태섭 문화재청장은 이번 입점리고분 전시관 개관행사에 참석하여 전시시설을 둘러 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의, 문화재청 사적과, 전화 042-481-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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