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4(월) 정부대전청사에서 기념식 및 기념공연 개최 -

문화재청(청장 盧太燮)은 개청 5주년(5.24)을 맞아 5월 24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3동 204호)에서 기념식을 갖고 문화재관리 유공 직원을 표창·격려한다. 문화재청은 ‘61년 문교부 외국인 문화재관리국으로 출발하여 문화공보부·문화부·문화체육부 및 문화관광부 외국으로 있다가 ‘99년 5월 24일, 38년만에 ‘청’으로 승격 개청하였으며, 지난 3월11일 차관청으로 승격되어 명실상부한 중앙행정기관으로 그 위상이 거듭나게 되었다. 이 날 기념식에서 노태섭 문화재청장은 “그간 우리는 문화재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재 보호 체계를 개선․발전시키는 등 급변하는 외부 환경속에서 문화재를 온전하게 보존·전승하기 위한 체계적․미래 지향적 보호 틀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면서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할 예정이다. 기념식에 이어 12시에는, 청사 공무원 가족 및 시민들을 위해 경기민요 전수조교 김영임, 국악실내악단「소리고을」,「에스빼란쟈」, 전통무용연구회 「심운회」단원 32명을 초청, ‘한오백년’, ‘청춘가’, ‘길’, ‘타이타닉’ 등 민요와 퓨전영화음악, ‘반고춤’ 등 흥겨운 무형문화재 공연을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펼친다. 문의, 문화재청 총무과, 전화 042-481-4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