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페이지 경로
기능버튼모음
본문

보도/설명

제목
벨기에·네덜란드 거리극 축제 및 독일한인회 초청 '줄타기' 공연
등록일
2004-07-19
주관부서
작성자
문화재청
조회수
17568

- 7월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에서 -




중요무형문화재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은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의 지원을 받아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벨기에와 네덜란드, 독일 등 3개국 5개 도시에서 줄타기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유럽 거리극 축제 공연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서양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거리극 축제 추진위원회”와 독일한인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일정은 7월 22일(일)~25일(일) 벨기에 겐트(Ghent)의 "International street-Theatre Festival"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독일 쾰른(Köln)과 네덜란드 헤르토겐보쉬(Hertogenbosch) “Theatre Festival Boulevard” 등 벨기에와 네덜란드, 독일의 5개 도시에서 줄타기 공연을 갖게 된다. 특히 줄타기 공연은 네덜란드와 벨기에 “거리극 축제”에 처음으로 초청되는 우리나라 공연예술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유럽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7.28~30일 독일 쾰른(Köln)에서의 독일한인회 초청 공연은 교포들의 향수를 달래고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인 줄타기는 길이 35m, 높이 3m의 줄 위에서 연행되는 놀이로서, 주로 4월 초파일과 단오와 같은 세시명절과 궁중의 행사나 사가(私家)의 잔치에서도 공연되었다. 우리나라의 줄타기는 곡예위주의 외국서커스와는 다르게 줄광대가 삼현육각의 음악에 맞추어 여러 가지 재주와 아니리, 소리를 섞어가며 관중과 함께 놀이판을 만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줄타기는 1976년 6월 30일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 보존·전승되고 있다.
<공연일정>
ㅇ 1차 공연 (2004. 7.22~25/ 벨기에, 겐트)
: International street-Theatre Festival
ㅇ 2차 공연 (2004. 7.28~30/ 독일, 쾰른)
: 독일한인회초청공연
ㅇ 3차 공연 (2004. 8. 1~ 5/ 벨기에, 오스텐드)
: Theatre aan zee
ㅇ 4차 공연 (2004. 8. 6~10/ 네덜란드, 헤르토겐보쉬)
: Theatre Festical Boulevard
ㅇ 5차 공연 (2004. 8.12~15/ 벨기에, 헤셀트)
: Theatre op de Markt Festival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문화재청은 「저작권법 시행령」제73조 및「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지침」제22조에 의해 공공누리를 2012.10.16.부터 적용합니다.
첨부파일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만족도조사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만족도조사선택 확인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
페이지상단 바로가기